'팀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11.20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 프로젝트 실패 인적자원 때문인 경우는 작다. 2
  2. 2007.10.30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2
  3. 2007.04.15 Project 일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3
  4. 2005.04.25 웹 개발 인력 구성
2007. 11. 20. 13:54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 프로젝트 실패 인적자원 때문인 경우는 작다.


많은 통계와 사례를  IT프로젝트 성공율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IT프로젝트 성공율은 30%도 체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HAOSR보고서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율은 올라가긴 하지만, 30%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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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은 프로젝트의 규모가 클수록  (성공률) 더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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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 우리는 흔히 인력에 대한 부분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력관리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중요한 활동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투입시기 및 일정, 외주관리, 스킬함양등등 인력활동이 중요한 요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인력 투입시기와 기술적 요건을 실패를 가져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력에 의한 프로젝트 실패는 큰 비율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팀원보다 Manager의 역량에 의한 실패는 더 큰 이유입니다.

“무능력한매니저밑에서는외계인으로부터인류를구하는것이프로젝트의목표라고하여도팀원들은노력하려고애쓰지않는다.”–에드워드요든

팀원이 제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매니저에 있습니다.

팀원의 숫자가 생산성에 비례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입니다.

어느 회사의 임원급 사람이 자신의 회사가 가지고 있는 힘은 직원이 많다는 것이라며 공공연하게 말하곤 했습니다. "수행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중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내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많이 넣어 반드시 수행한다."

얼핏 듣기로는 맞는 말 같지만, 프로젝트 관리라는 차원으로 본다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또는 팀원의 경험 혹 스킬 부족의 해석으로, 밀어 붙이면 된다는 판단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일 정이 지연되는 것은 팀원의 스킬이나 경험 부족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일정계획과 그런 상황에 대한 무감각한 결정권자들의 무능력함이 더 큰 이유일 것입니다. - 물론 팀원의 스킬이나, 경험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런 팀원을 적정하게 배정하지 못하는 매니저의 능력부족이 더 큰 원인인 것입니다. -
일정의 지연은 팀원(능력이 되던 안되던, 경험이나 스킬이 부족하던 탁월하던)에 따란 제대로된 일정 계산과 계획의 문제가 원천적인 이유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 매니저는 할 말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인력만 준다면 문제 없이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할 수 있다.

로버트 바인더는 오히려 팀의 진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 팀의진화과정
    –포밍(forming) 단계
      • 목표, 역할, 팀의방향을정의한다
    –스토밍(storming) 단계
      • 규칙과프로세스를정의하고종종팀원의역할을재조정한다
    –노밍(norming) 단계
      • 표준, 절차, 여러가지기준에대해합의한다
    –퍼포밍(performing) 단계
      • 팀이하나의시스템처럼기능을수행한다
                                                                                     - 로버트 바인더


팀원과 기술적 구현은 프로젝트 실패의 큰 원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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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에나쁜영향을미치는요인들

1.비합리적인프로젝트범위와데드라인
2.끊임없이변경되는요구사항
3.나쁜프로젝트매니저
4.오버타임과일중독자
5.정치적혼란
6.비전문가들에의한부적절한작업
7.커뮤니케이션통로의부재
8.프로젝트목표와상관없는겉치레와같은몸짓들

팀빌딩 및 동기여부의 기술

– 팀원들이종결감을느끼게하라
– 엘리트의식을느끼게하라
– 이질성을허락하고격려하라
– 성공적인그룹을잘보호하고유지하라
– 전술적인것이아니라전략적인방향을제시하라
– 불완전한제품(싸구려제품)을만드는일에, 공동의만족감이란있을수
   없음을기억하라

동기부여와관련해서알아야할것

– 뛰어난개발자는평범한개발자에비해5~28배까지뛰어나다
   • 하지만급여는2배가되지못한다
– 개인간5배이상의생산성차이는일반적이다
– 소프트웨어개발에있어기술이부족한다수의사람보다뛰어난소수의사람이
   훨씬낫다
– 작업환경은생산성과품질에상당한영향을미친다
– 중요한점은“팀원의생산성을어떻게최대한이끌어내는가?”이다
- 자료출처 : PM관련 MS 세미나 TechNet_RC840_presentation



freepower님께서 강팀장의 글을 읽고 "인력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결국 프로젝트에는 큰 위험이 발생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자체가 인적자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라는 글을 보내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이 글은 한가지 전제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인력투입을 프로젝트 진행 계획대로 투입을 시켰을때"의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넓 은 의미의 프로젝트를 본다면 적절한 인력투입 시기와 투입여부 또한 프로젝트의 인적자원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투입시기 산출과 투입여부 또한 매니저의 역활중 하나 입니다.  회사가 인력을 투입해 주던 안 해주던 매니저는 그 역활을 위해 최선 다해 활동을 해 주어야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반면 회사는 매니저가 그런 활동을 하도록 매니저로써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2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인적자원이 확보 여부와 관계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회 사는 간혹 이후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정치적인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정치적 프로젝트는 그 자체가 많은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는데 그중 가장 고질적인 부분이 최소로 최대한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2. 매니저에게 정확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지 않는다.
프 로젝트를 진행할때 매니저의 역활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권한과 책임을 주지 않고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본다는 것입니다.  간혹 권한은 없고 책임만 묻는 것이 거의 대부분 회사의 행태인 것 같습니다. 전 이 또한 매니저를 관리하는 윗 사람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번째를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은 2번에 있습니다만.... 여전히 회사도 매니저도 할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07. 10. 30. 14:26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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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행때마다 매번 한번이상 느끼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팀원을 생각하고, 한편으로 회사의 가치를 생각하면... 항상 이런 고민에 빠집니다.

어느 것이 맞다고는 하긴 힘들지만.... 한번 진진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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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이 하나 더 있어 같이 올려 봅니다.
이걸 보니 왠지 씁쓸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저 말고 또 있나 봅니다....

2007. 4. 15. 17:38

Project 일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얼마전 M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바 있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던데.... 강팀장은 시작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처음 프로그래머로 시작해서 2002년 회사를 운영하고 M&A 할때까지 사장으로 있으면서도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C > CGI > Perl > PHP > JAVA

회사를 M&A 되었을때 회사 선임 팀장을 맡으며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지금 강팀장의 명함은 웹기획자가 되어 있다.


이력서를 낸뒤 일주일 정도 지나서 면접이 잡혔고, 면접을 봤다.

면접을 진행했던 담당 차장님의 질문이 지금 강팀장의 상황에서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있다.

Q. 수주를 받은 Project의 일정이 왜 지켜지지 않을까요?
A. Project의 일정은 크게 2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 무리한 Project 수주에 있습니다. 무리한 수주는 팀구성과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런 부담은 팀 전체의 사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에 따른 발주처의 불만족이 여러가지 사고의 원인을 일으키게 됩니다.
두번째 팀원의 구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팀원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경험들이 동반되어야 ISSUE 발생에 대한 원활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Q. 팀원 구성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A. 개개인적인 문제를 모두 짚을 수는 없습니다만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OOOO프로젝트에서 인력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처음에 팀원 구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팀원을 맞출때 대부분을 프리랜서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인력수급이 안되어 초기에 팀원들의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Study가 되지 않았고, 뒤에 투입된 프리랜서는 소속 직원 만큼 책임감 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해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ISSUE가 발생 하였습니다.

Q. 수주 회사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A. Project에 문제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를 2가지로 말씀 드렸습니다만, 수주회사가 초기 Project 를 수주할때 그 사정을 스스로 정확히 판단하고 평가하여 수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후의 Project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먼저 수주를 받고 보자는 식의 진행은 지금에나 이후에도 회사에 큰 부담과 문제로 자리잡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정에 의해 프로젝트를 수주 받았다면, 팀구성과 팀원의 구성, 팀운영에 대한 부분은 PM의 자질에 따라 문제를 최소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 이하생략



블로그를 뒤지다 프로그래머에 대한 그림 몇장을 봤다. 비단 프로그래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도 기획자도, PM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Project 수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다.
팀원간의 관계... 발주자와 수주자의 관계....
하지만 단지 사람과의 관계만으로 이 문제를 다 푼다는 것은 뭔가 빠진듯 하다. 아마 "회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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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imcjpark/100161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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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superxt/120035920668
2005. 4. 25. 09:36

웹 개발 인력 구성

(이번 출장이 길어져 장시간 사이트에 자리를 비웠습니다.)


책을 읽다 나름대로 생각 있어 책을 글을 인용해서 몇자 적습니다.


사실 얼마전 강팀장이 다니는 회사에 조직개편에 대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강팀장의 회사는 개발 1, 2팀, 고객지원팀(유지보수팀&서버관리팀), TFT 팀, DTP 팀, 멀티미디어 개발팀, ICT 팀, 인터넷 방송 팀, 관리팀, 신문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4개팀 TFT 팀, 고객지원팀, 개발 1, 2팀의 개편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비슷한 업무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 몇번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결국 팀을 업무영역별 팀으로 재개편하는 것으로 말이 있다가 결국 당장 직원의 사기 진작과 전반적인 업무 방식의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이 없다는 것으로 강팀장의 반대로 인해 차후 다시 재 검토하기로 결정을 보고 현재 유지되고 있는 팀체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팀의구성은 크게 업무 영역별 인력구성과 Shell 단위 인력 구성 방식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업무 영역별 팀구성은 디자인, 프로그램 등 각 영역별 구성으로 업무를 전문화 시킬 수 있고 큰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지향적이라는 것과 세분화 되는 업무 영역을 전문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두번째 셀단위 인력 구성방식은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회사의 실적과 이윤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어느것이 좋다고 말한 순 없습니다.


어느 형태로 팀을 구성하고 진행하느냐에 따라 업무 방식이 다르고 프로젝트 진행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성공하는 웹 기획 실패하는 웹기획" 이라는 책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웹개발 인력 구성


웹개발에 있어서 인력 구성은 초기 웹 마스터에서부터 시작하여 계속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웹 개발인력의 전문화 또는 세분화 모델은 미국의 웹 개발 인력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웹 개발 인력구성은 미국의 웹 개발 인력 구성을 뒤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 닷컴기업의 붕괴라는 악재 때문에 인력의 전문화, 세분화가 주춤거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향후 웹 개발 인력은 계속적으로 전문화, 세분화될 것이며, 우리 나라의 웹 개발 인력의 세분화(전문화)는 미국의 웹 개발 인력 구성을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 나라의 웹 개발 인력 구성
우리나라 웹 개발 인력의 구성은 초기에는 웹 마스터에서 시작하여 웹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이질적인 업무파트인 디자인 부분과 프로그램 부분에 대한 인력으로 세분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초기 웹 개발 인력 구성 형태의 영향으로 지금도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웹 개발 기획까지 담당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은 감각적이고 셈세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디자이너나 논리적이고 집중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래머들과 비교하여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마인드를 필요로 하는 웹 개발 기획에 있어 결코 좋은 인력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현재, 일반적인 웹 사이트 개발 인력 구성은 계속적으로 세분화되어 각 업무영역의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기획 Part : 웹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고 구체화시키며, 클라이언트와의 협상으로 업무를 조율한다.

컨텐츠 Part : 컨텐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가공, 제공까지 전담한다.

디자인 Part : 시안에서 부터 세부 디자인까지 디자인 전 영역을 담당하며, 코딩작업도 함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그램 Part : 작게는 게시판에서부터 쇼핑몰 관리 및 운영, 데이터베이스 운용까지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전 영역을 담당한다.

우리나라의 다수 웹 에이전시 회사들은 Shell 단위의 인력 구성으로 웹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쉘단위 인력구성은 가장 핵심적인 인력인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등을 각 1명씩 묶음으로써 업무 협조나 업무 집중력을 높이고 신속히 개발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작업량이 불규칙하거나 많지 않은 보안팀, 시스템팀, 전문 DB설계팀, 멀티미디어팀 등은 독자 팀으로 구성하여 각 쉘단위 팀에서 해당 업무가 발생할 때에 참여하게 된다.


>> 미국의 웹 개발 인력 구성

미국의 웹 개발 인력 구성과 우리나라의 웹 개발 인력 구성에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기획자의 역할 부분과 프로그래머의 역할 부분이 크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웹 개발은 웹 전문 개발업자에 의하여 프로젝트 단위로 작업하기 때문에 필수 인력에는 클라이언트 대면 업무와 관련된 인력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Quality Assurance Director 나 어카운트 매니저 같은 인력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우리 나라의 개발 인력상 필수 인력인 프로그래머가 확장 인력(필요에 따라 투입되는 인력)으로 구분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웹 사이트의 구성상 Off Line 회사의 단순 소개 사이트나 소규모 사이트의 경우 게시판 기능을 제외하면 프로그램적 용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Technical Director&Web Production Spoecialist가 그 업무를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등장한 Web PD의 업무영역은 웹 개발 전반에 걸쳐 있따.
미국의 웹 개발 회사의 업무형태는 진행상 극히 클라이언트 중심, 즉 의뢰 받은 사이트의 성격이나 특징, 규모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 최기에 인력이 조합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인력과 확장 인력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현재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웹 기획자의 영역은 미국의 Web PD 일부 업무, Quality Assurance Director, Information Architect, 카피라이터의 업무영역에 상응될 수 잇다.


미국식 인력 구성과 우리 나라의 구성을 비고하여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가를 판단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웹 개발 환경에 가장 잘 적응되는 인력구조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철저희 의뢰된 사이트에 맞춘, 필요에 따라 인력을 조합하고 해체하기 쉬운 형태의 웹 전문개발업체(우리나라의 웹 에이전시) 인력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웹 에이전시 회사를 제외한 웹 관련 기업의 경우 미국식 인력 구조가 표준으로 삼을 만큼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인력의 조합과 해체가 용이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웹 기획자의 역할은 사업제안 또는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개발, 운영까지의 웹 전반적에 걸쳐 확대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처 : 성공하는 웹 기획 실패하는 웹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