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10.08 사이트에 검색엔진이 필요 없는 것일까? 2
  2. 2007.08.10 Search(검색)과 User Test(사용자테스트)
  3. 2007.05.03 아침 "거기에서" 170억짜리 빵을 추천 받았습니다. 1
  4. 2007.04.20 파인빌리티의 범위는? 파인빌리티 상호 연결된 관계 2
  5. 2007.04.18 검색이 필요한 이유 2
  6. 2007.04.15 반드시 알아야할 파인더빌리티 ?? - 검색2.0 발견의 진화를 읽고
  7. 2007.03.30 검색에도 롱테일이 있을까?. - 구글스토리 읽고
  8. 2007.03.22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2007. 10. 8. 22:10

사이트에 검색엔진이 필요 없는 것일까?

 지금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에 부쩍 검색에 관련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Main Navigation 에 존재하고 있는 통합검색 바를 사용자가 그곳에 무엇을 검색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히 인식을 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통합검색 바를 본 서비스에서 제외 시켜야 옳다"

한편으로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사용자가 통합검색 바에 대해서 인식도가 낮을까?
본 프로젝트에서 통합검색이 사용성이 떨어질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이런저런 고민과 연구를 해 보게 하더군요.

먼저.... 사용성에 관련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미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실패의 5가지 주요원인
  • 검색
  • 정보구조
  • 컨텐츠
  • 제품정보
  • 작업 흐름

웹 사용성 중심의 웹사이트 제작론 中 - 제이콥 닐슨, 호아 로랭거 지음-



그래프상으로 보면 검색이라는 것이 사용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이콥 닐슨은 검색 UI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으로 말하고 있으며, 100페이지 이상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라면 검색를 붙여야 사용자 접근이 더 용이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검색 - 검색능력 - 검색엔진 이 3가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여전히 검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는 검색엔진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검색하는 검색능력에 대한 문제점 입니다.
검색능력에 기인하는 것은 IA, Navigation, Link, 페이지디자인(가독성, 레이아웃, 그래픽, 아마추어, 스크롤) 등이 중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검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검색엔진 이나 검색 UI 에 대한 문제보다 정보자체를 찾아내는 행위(능력) or 행위를 도와주는 "도구"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색과 검색능력에 대한 사용자의 어려움은 페이지 디자인과 정보자체의 영향도 깊습니다. 사용자가 올바른 위치에 도착했지만, 욕구를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검색과 검색능력 이상의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검색과 검색능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서 사용성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페이지 디자인이란, 그래픽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의 고통은 8%이하라는 통계치도 있습니다.)



사이트내에 검색을 하기 위해 바를 넣어두면 사용자는 그 바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선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행위에서는 목적 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을 한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에 의해 사이트에 접속하고 상단에 검색바가 있을 경우 사용자는 그 목적에 맞는 키워드로 검색을 시도하게 됩니다.

결국 사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바에 넣을 키워드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의 고통일 경우 8%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 고통이 불과 몇 년전 보다 많은 범위로 줄어든 이유는 디자인에 대하 사용자 인식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크 속도, 시스템의 향상, Web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 향상 에 기인합니다.

사용성을 위해 그래픽 디자인을 디자인을 절재하거나, 포기한다는 것은 사용성을 높이기 이전에 사용자 만족을 떨어트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성은 사람의 심리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제이콥 닐슨.호아 로랭거 지음, 이준영 옮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전작 에서 보여준 웹 디자인 원칙을 최근 경향에 맞게 재정립하고, 그의 동료이자 사용성 전문가인 호아 로랭거와 함께 진행한 폭넓은 사용자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집필한 책이다.
+ 정상가 :26,000원  ->   + 판매가 : 24,700원
2007. 8. 10. 13:08

Search(검색)과 User Test(사용자테스트)

얼마전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가지 논점에서의 생각이였는데.... 아무래도 정리가 되질 않아... 이곳저곳 자료도 찾아보고 짧은 지식에 이렇게 저렇게 맞춰 볼려고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고민은 몇일을 머리속에서 핑핑 돌더니 이렇다 할만한 결론은 근처도 못가로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버리게 만들더군요.

그건 Search(검색), UT(사용자테스트), Usability(유저빌리티), Findability (파인빌리티)와의 관계 입니다.

전 이 4개의 관계가 비슷한 선상에 있는 이론들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Findability 를 위해, Search를... 이는 Usability를 위해 결국 UT에서의 높은 효율도를 위해...

어느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 라는 관점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의 중요성은 앞으로 Web이라는 큰 그림에서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홈페이지, 미니홈, 블로그에서 중요한 서비스로 그 기능은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특히 통합검색이라는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T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아직 UT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연구와 방안에 대해서 많은 이론과 논의와 토론이 있지만 뚜렸한 기준점이 없습니다.

Seri 에서 배웠던 것들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User를 위한 Web 기반 구축이라는 과제에 대해서 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007.08.02 -




UT에 대해서 강팀장이 깊게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러면 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 가만 고민을 계속해 보다 "이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책 두어권을 구입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기간내내 고민할 듯 하니...

강팀장 스스로 얻지 못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숙제로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중간에 구입한 책속에서 좋은 해답이 있다면 후다다닥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중 한권이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사이트 제작론]이라는 책 입니다.

제이콥 닐슨은 90년도 초반에 웹 열풍이 본격궤도에 오르기전 부터 사용성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니... 좋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제이콥 닐슨.호아 로랭거 지음, 이준영 옮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전작 에서 보여준 웹 디자인 원칙을 최근 경향에 맞게 재정립하고, 그의 동료이자 사용성 전문가인 호아 로랭거와 함께 진행한 폭넓은 사용자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집필한 책이다.
+ 정상가 :26,000원  ->   + 판매가 : 24,700원







음 이 책이외에 전에 읽었던 책인데.... (강팀장 블로거에서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만.)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 라는 책도 같이 올립니다.

강팀장 사이트 글 리스트
http://www.ebizstory.com/eyg/search/검색2.0%20:%20발견의%20진화

세부내용
파인빌리티의 범위는? 파인빌리티 상호 연결된 관계
반드시 알아야할 파인더빌리티 ?? - 검색2.0 발견의 진화를 읽고
검색2.0 발견의 진화

^^; 혹시 같이 고민해 보실 분 계실려나??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람들은 어떻게 길을 찾을까? 이 책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 무엇이든 찾아낼 수 있게 된 현실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인터넷이 만나는 접점에서 검색과 길찾기 기술이 가져오는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정상가 :16,000원  ->   + 판매가 : 14,400원

2007. 5. 3. 11:12

아침 "거기에서" 170억짜리 빵을 추천 받았습니다.

아침에 지하철을 지날때마다 갓쪄 온듯한 천원짜리 떡들과.... 지하철 만남의 광장(강남역) 우측에 있는 작은 빵집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샌드위치를 빠르게 구워내는 모습을 보면 항상 허기가 집니다.

"아침을 거르셨군요??"

사실 이런 질문에.... "네~ 전... 아침을 먹지 않습니다. ^^ "

아침에 간단한 우유 한잔에 오전내내 화장실에 붙어 있더라도.... 전 저녁에 너무 일찍 식사를 했거나... 밤 늦게까지 작업을 했다면... 간단한 간식거리라도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오늘 같은 날이 그렇지 않을까요?
(어제... 점심도 그르고...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저녁대신 술한잔하고... 이내 피곤해서 잤다면... 아침엔 어디서 해장이라도 했으면.... 싶습니다.)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야후에 접속을 했을때....
친절한 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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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거기를 꺼낸 것은 야후를 비난하거나, 야후를 이야기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검색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기술도 높아지면서 검색을 응용한 많은 서비스들이 User에게 행복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그날의 바이오리듬과 운세를 알려주고, 강팀장이 자주 보는 정보를 눈에 띄기 쉬운 화면위치에 배치해 주어 마우스 이동을 쉽게 해주고.....

얼마전 "개벽이 영국에서 구출되다" 라는 재미난 제목을 보고 클릭해 기사를 보니 재미 있는 기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하단에... "동물 구출 사연도 가지가지 " 라는 작은 섹션에 다른 동물들 이야기도 같이 나오더군요.
(개벽이 영국에서 구축되다 - 출처 : 네이버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240&article_id=0000007557&section_id=104&menu_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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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색관련 서비스들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이유야 다른 곳에 있겠지만, 종종 잘못된 정보가 공식적인 사이트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에 간혹 불쾌감이 들때도 있습니다.

오늘 점심때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안면도 휴양림 피자전국 봄꽃 여행 피자를 먹어 보도록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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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 - 거기




민족문화, 건강, 인체상식, 여행, 음악, 요리 심지어 뮤지컬 까지 웹관련 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는 지식검색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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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 "웹" 지식 검색





왠지 이런 정보를 받을 때마다 도대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다면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만, 보통 인재(?) 일 가능성이 높은 부분 입니다.)
뭐하는 건지.... 싶기도 합니다.

강팀장이 니나왕 처럼 몇조의 돈을 가지고 있다면... 혹 해서 170억을 갓구워낸 BMW 빵을 사먹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170억을 추천한다는 것은 왠지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은근히 기분이.....
2007. 4. 20. 23:49

파인빌리티의 범위는? 파인빌리티 상호 연결된 관계

파인빌리티란 사용자에게 3가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① 위치를 찾거나 찾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해야 하고, ② 현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③ 검색을 지원 등입니다.
3가지 모두 하나의 Point가 있습니다.

"정보를 쉽게 찾기 위한 방법" 입니다.


기획자, 디자인, 개발자 모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파인빌리티 입니다. 사용자가 인터넷을 이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정보 수집/검색입니다.
(만15세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인터넷을 이용함으로써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야는 ‘정보수집(72.1%)’이며, 다음으로 ‘음악듣기(37.8%)’와 ‘쇼핑(30.6%)’순으로 조사됨 - 2006년 상반기 정보화실태조사 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고中)

우리는 흔히 정보검색, 수집이라고 하면 검색엔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검색업체의 서비스로 정보를 찾고 직접적인 행동이 이뤄질 동안 검색업체의 서비스에 의존도가 상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검색서비스를 이용하고 원하는 정보가 있는 사이트(서비스)에 접속뒤 정보 수집 및 검색의 책임은 사용자가 접속한 사이트(서비스)에 있습니다.

사용자가 처음 접속했을지도 모르는 사이트(서비스)에서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작업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에게 책임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파인빌리티는 단순히 검색서비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이트(서비스)에도 필수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파인빌리티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일반 생활용품에도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파인빌티는 상호 연결된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사용자 경험을 형성하는 특성들의 화려하고 동적이며 상호 연결된 관계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유용한 Useful
전문직 종사자로서 우리는 관리자들이 그려놓은 선 안을 색칠하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과 시스템이 유용한지 재고하고, 좀더 유용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기술과 매체에 대한 우리의 깊은 지식을 용감하게, 창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사용하기 쉬운 Usable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인간-컴퓨터의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방식이나 시각은 웹 디자인의 모든 차원을 설명해 주지는 못한다. 간단히 말해, 사용성은 필요 조건이지 충분 조건은 아니다.

매력적인 Desirable
효율성의 추구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나 아이덴티티, 브랜드, 기타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들의 강렬함이나 가치도 그만큼 중요하므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발견 가능한 Findable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는 내비게이션이 가능하게, 개체는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접근가능한 Accessible
건물에 엘리베이터와 휠체어용 경사로가 있듯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오늘날에는 그것이 좋은 사업 기회이기도 하고 윤리에 맞는 일이기도 하다. 언젠가는 이것이 법에 의해 강제성을 갖게 될 것이다. 디자인을 할 때 처음부터 표준을 준수하면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속하기 쉬워진다.

신뢰할 수 있는 Credible
스탠퍼드 대학의 퍼쉐이시브 기술 연구소에서 진행된 획기적인 연구 덕분에, 어떤 디자인적 요소들이 사용자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가치있는 Valuable
마지막 특성은 단지 사용자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사이트는 광고주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비영리 사이트의 경우 사용자 경험은 사이트의 목표에 이바지해야 한다. 영리 사이트의 경우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검색2.0 발견의 진화 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LG사이언 http://www.cyon.co.kr/ 모델명 : LG-LB6100

 지금 강팀장은 휴대폰을 바꾸기 위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DA도 좋으나, 크기나 사용도, 감이 떨어지는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휴대폰 구경하면서 마음에는 쏙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 휴대폰 하나를 찾았습니다.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람들은 어떻게 길을 찾을까? 이 책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 무엇이든 찾아낼 수 있게 된 현실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인터넷이 만나는 접점에서 검색과 길찾기 기술이 가져오는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정상가 :16,000원  ->   + 판매가 : 14,400원
 
2007. 4. 18. 09:35

검색이 필요한 이유

나의 바다위 작은섬

강팀장은 지금 바다위(인터넷)에 작은섬(정보, 홈페이지, 블로그, 쇼핑몰, 상품)위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섬을 가졌을땐 스스로도 커 보였고, 섬도 큰 영역이였습니다.

섬 위에서 깡충깡충 뛸수도 있었죠.....

나의 바다위 콩알만한 섬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위의 강팀장의 작은섬이 얼마나 작은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넓은 바다에서 다른 친구들이 강팀장을 어떻게 찾아오지?? 넓고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인데......

it's me


강팀장의 고민은 그 폭을 넘어 이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이 그 수를 다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섬들위의 사람들 소리를 고래고래 "나야~!! 나~!!" 질러봐도 도통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섬을 가지고 있으니....
친구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금 해당정보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 오히려 문제가 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캘빈 무어 - 정보의 홍수에서 정보를 소유한다는 것은 고통스럽거나 귀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가 넘쳐나서 의사결정의 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지만 먼저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찾는냐가 핵심 Key Point  가 될 것입니다.

검색은 먼저 질적 정보의 가치보다 양적 정보에 더 큰 영향이 있습니다.(질적 정보의 가치는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찾느냐는 문제를 전제로 본다면 2차적 문제로 넘어갈 것입니다.)

많지 않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넓은 바다에 작은 섬위의 강팀장 찾기) 검색은 필요하며, 많은 정보라고 하더라도 (넓은 바다에 엄청나게 많은 섬) 검색은 반드시 필요한 도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검색의 가치는 롱테일 법칙에서 더 큰 비중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꼬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 일 것입니다.)

강팀장은 몇가지 생각에 또 빠져 듭니다. 과연.... 이 중요한 검색이 국내 시장에서의 효율성은 얼마나 높을까?
이는 국내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정책에서 부터 넓게는 한글이라는 언어 특성에도 깊은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 이 부분은 다음에 꼭 한번 거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존의 각종 매체들 중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인터넷의 폭이 넓어질수록 검색의 비중은 더 없이 높아질 것입니다.  - 이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라는 수익 모델중 가장 높은 수익 모델을 지닌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7. 4. 15. 03:19

반드시 알아야할 파인더빌리티 ?? - 검색2.0 발견의 진화를 읽고

길찾기의 정의


길찾기란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혹은 안이나 밖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지하고 행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길찾기는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간단해질 수도 있고 번거로워질 수도 있다. 길찾기의 과정은 5단계로 볼 수 있다. 먼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하며, 최상의 경로를 통해 목적지에 도달한 다음, 목적지를 확인한 후 다시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도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 잰 카드먼과 마이런 그랜트 『방향 감각』

- 검색 2.0 발견의 진화 中


피터 모빌의 검색 2.0 발견의 진화(Ambient Findability)는 WEB2.0 트랜드 이야기는 거의 내용에 담고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요즘 출판되고 있는 경제, IT 관련 서적에 많이 나오고 있는 롱테일에 대한 이야기도 그 많은 페이지중 단 한페이지만 할애를 했을 뿐이고, 검색에 대한 알고리즘이나, 개발 언어 같은 기술적인 흔한 이야기 한줄 담고 있지 않다.

책의 전반에서 수페이지를 넘기도록 과거의 선사시대부터 중국의 나침판 이야기에서 저자의 아이가 아파 병원을 찾았던 이야기까지 사람의 기본 양식과 생활 패턴에서 검색과 길찾기를 풀어 놓고 있다. -검색2.0 이라는 제목보다 오히려 영어 그대로 Ambient Findability 라고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다 생각된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정보와 떨어질 수 없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오랜 고대에서 부터.... 네트워크, 인터넷 이후 과거에 사람이 접할 수 있었던 한정된 정보(하지만 생활에는 전혀 지상이 없이 오히려 충분한 정보)뿐이였으나 지금은 좋던 싫던 1byte의 정보조차 다 수용하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정보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정보의 홍수속에서 뚫고 나가고 앞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고 취득하는 중요한 과정을 받아 들이고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시점에서는 감당하기 힘들때가 있다. 이때 필수적인 것이 자동화된 검색이라는 도구 있다.

정보의 홍수 캘빈 무어가 1959년에 우리에게 이야기했듯이 사람들은 정보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보를 소유한다는 것은 고통스럽거나 귀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에서 보듯, 어떤 상황에서는 정보가 더 적은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정보의 양과 의사결정의 품질이 U자를 거꾸로 한 것과 같은 상관 관계를 보여준다는 연구에서 이러한 점을 명백히 알 수 있다. 런던의 킹즈 칼리지에서 진행된 최근의 한 연구에서, 정보의 과부하가 마리화나보다도 더 큰 집중력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밝혀 졌다. 우리는 경험으로 이것을 암묵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모두들 너무 세세한 세부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고, 모두들 매일매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무시하면서 살아가곤 한다.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쪽은 선택한다. 습관에 의존한다. 익숙한 브랜드를 신뢰하고, 동료들을 보고 따라한다. 그래도(교육, 유흥, 보험, 투자 등) 결정해야 할 것들은 점점 더 많아지기만 하고, 우리는 제품, 서비스, 제도, 홍보에 파묻혀 버린다. 딱한 일이다. 배리 슈워츠는 『선택의 역설The Paradox of Choice』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자유, 자결, 그리고 다양성을 애호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에 집착하다 보면 옳지 않은 결정과 근심, 스트레스, 그리고 불만족이 초래되고, 심지어는 병적인 우울증까지 유발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좋지 않다.

- 중략 -

- 검색2.0 발견의 진화 中


하지만 검색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우리가 접하기 힘들수도 있다.

인터넷 업계에서 검색 기술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구글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검색을 지원해 주지 못한다. 그건 구글의 기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의 특정 때문이다. 이는 바로 인간의 행동과 특이성 때문이다.

언어라는 모호한 기반

언어는 개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정보 검색은 이러한 언어라는 모호한 기반위에 자리잡고 있다. 컨텐츠 안의 단어, 쿼리 안의 단어, 심지어 이미지나 소프트웨어나 실제 물건들도 표현하거나 검색을 하려면 메타데이터라는 형태의 언어에 의존하게 된다. 그리고 언어는 부정확하고 애매모호하고 막연하고 어렴풋하고 불투명하다. 이제 알겠는가? 영어만 해도 동의어, 반의어, 동음 이의어, 심지어 동어반의어들로 가득하 있다. 게다가 매일매일 기가막히게 많이 발생하는 오탈자는 말할 것도 없다.
- 중략 -
시스템이 커지면서 재현율이 가장 빨리 덜어지고 정확률 역시 급격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 중략 -

- 검색 2.0 발견의 진화 中

저자는 책이 끝나는 시점까지 검색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은 애기 하지 않고 있다.

강팀장이 이 책을 검색이라는 단어보다 오히려 원어 그대로 파인빌리티 라고 하면 좋을건데 하는 이유중 첫번째가 이것이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길찾기라는 끝 없는 일을 해 왔다. => 기술도 발전하고 네트워크와 인터넷이 발전하고.... 검색도 띄어나다. => 하지만....

책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광범위한 포괄적인 내용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은 뒤에는 포괄적인 내용을 말하고 있는 해법은 뭔가??


강팀장이 느낀 이 책의 핵심은 간단하다. (어쩌면 피터 모빌도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것 같다.)

기획자라면, 웹을 개발하는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인터넷의 모든 직업군..) 이라면 거창한 기술적 혁신보다 당장의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내가 구축하고 있는 사이트 만큼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자!

앰비언트 파인더빌리티란?
그러면 파인더빌리티란 정확히 무엇일까? 이 섹션에서 잠깐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find.a.bil.i.ty  n

a. 위치가 밝혀질 수 있거나 찾아가는 것이 가능한 속성
b. 특정 물건이 발견되거나 위치가 파악될 수 있는 정도
c. 어떤 시스템이나 환경이 네비게이션과 검색을 지원하는 정도


인터넷이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만나는 지점에서 네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 상거래, 그리고 정보 검색 내역이 융합된다. 길을 찾은는데, 제품을 찾는데, 해답을 찾는데, 그리고 우리 자신을 찾는데 점점 더 많은 휴대용 기기들이 사용되고 있다. 원자의 땅과 비트의 바다를 연결하는 해안선을 파악해 나갈 때, 파인더빌리티는 우리가 지나온 곳과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들을 보는 훌륭한 렌즈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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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2.0 발견의 진화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람들은 어떻게 길을 찾을까? 이 책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 무엇이든 찾아낼 수 있게 된 현실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인터넷이 만나는 접점에서 검색과 길찾기 기술이 가져오는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정상가 :16,000원  ->   + 판매가 : 14,400원

2007. 3. 30. 01:44

검색에도 롱테일이 있을까?. - 구글스토리 읽고

사람들은 무엇을 검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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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인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2003년에 세계적으로 매일 5억 5,000만 건의 검색이 이루어 졌으며,  이 수치는 앞으로 연간 10~20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넷레이팅스는 미국내 검색은 연간 30퍼센트로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내가 이글을 쓰고, 이 책이 발간되는 사이에 미국에서 행해진 총 검색건수는 월 40억 건에서 월 50억 건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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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마제스틱리서치는 보고서에서 검색자들은 무뚝뚝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들중 50퍼센트 가까이는 검색어로 2~3개 단어를 사용하고, 20퍼센트는 1개 단어만 사용하며, 전체 검색자 가운데 불과 5퍼센트만이 6개 단어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런 경향은 키워드 검색이 관심을 끌면서 더 긴 검색어를 입력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퓨 인터넷&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의 연구에 따르면 검색자들은 검색엔진을 1회 방문할 때 마다 평균 5번 검색을 한다. 분명 우리는 첫번째 시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혹은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얻은 결과 때문에 또다른 질문을 갖고 검색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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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순위 1~10위를 차지한 검색어의 평균 검색빈도는 11~110위를 차지한 검색어의 검색횟수를 1,000배는 능가한다.

대학교 다닐때 연구실에서 C 프로그램으로 검색에 대한 알고리즘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BBS 게시판을 개발할때에도 검색 기능은 중요한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그때 구글이 나오기, 야후가 나오기 이전이니깐.. 당시에 간단한 알고리즘 몇개로 만들었던 검색 프로그램을 웹으로 적용했으면...  ^^ 물론 당시 검색이라는 것 자체의 깊이를 모르고 있었던 철 없던 시절이라 지금 야후나, 구글의 창업자가 되지 못할 것이겠지요.. (그냥 웃고 넘어가 주시길... )

간단한 프로그램이였기에... 인덱스 생성도 간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구글은 지금 수백억개의 어휘를 인덱스로 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거의 대부분의 어휘가 인덱스로 저장되고 있다고 본다면... 사용자가 많이 찾는 단어나 어휘가 있을 것이고 그 반면에 거의 찾지 않는 것이 있겠지요.

어마어마한 단어, 어휘를 담고 있는 DB가 있기에 검색엔진을 주요 서비스로 하고 있는 여러 웹사이트들이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단지 "아... 검색엔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여러 회사들은 여기서 돈을 버는 것인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롱테일 경제학』 에서 강팀장은 몇가지 가능성을 읽었습니다. - 그 가능성에 대한 다른 몇가지 의문이 남아 있긴 하지만 -  그 가능성에서 중요한 관건 중 하나가  방문자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모으냐는 것입니다.

처음 사이트 방문자는 아직도 70% 이상이 검색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 입니다.

단순 위의 그래프를 보면.... 롱테일 이론과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검색하는 단어 자체만으로는 분명 롱테일이 맞습니다만....

한편으로 아직도 검색어 단어는 인기어 110개 정도에 많이 치우쳐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 자료는 미국을 기준이지만,  우리 한국도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단어도 긴 꼬리가 있어  긴꼬리에 포함되어도 방문자가 오겠지만...  라고 뭔가 다 풀지 않은 수학 문제처럼 끝이 긍정적으로 받아들기에는 부족한 듯 합니다.


우리가 만약 수익을 내기 위한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긴꼬리에 편입되어 언젠가 검색할지 모르는 단어만 보고 방문자가 들어 오기를 기다릴 것인가..?

롱테일 경제학에서 보았던 가능성의 몇가지 의구심 + 더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점을 보는 듯 합니다.

답이야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라 불리는 검색창을 통한 검색으로, MS를 누르고 현재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구글(Google). 매일 6,500만 명이 접속하여 전세계에서 35개의 언어로 2억 5,000만 건 이상 검색하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의 성공 비밀을 최초로 소개한다.

 

2007. 3. 22. 00:51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자 : 존바텔 지음

출판사 : 랜덤하우스

책소개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판도라 게이트’라 불리는 검색창을 통한 검색으로, MS를 누르고 현재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매일 6,500만 명이 접속하여 전세계에서 35개의 언어로 2억 5,000만 건 이상 검색하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최단기간 급성장한 전도유망한 인터넷기업, GM, 맥도널드보다 기업가치가 높고 장부상 빚이 없는 우량기업, Gmail, Froogle, 데스크탑 검색, Google Print, Google Earth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구글’의 성공을 비밀을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엔 인터넷거품이 사라지면서 닷컴기업들의 대몰락기에도 살아남는 것은 물론이고, 한번의 실패도 겪지 않고 야후나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빠른 성장을 구가하면서, 결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화제가 된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구글의 성공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구글이란 한 기업의 성공만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것을 뛰어넘어 대표적인 검색엔진 야후, 알타비스타, 익사이트 등 구글의 경쟁업체들의 탄생과 성장, 발전과정까지 검색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이 시대에 ‘검색’이 갖는 사회?경제?문화?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본다. 즉 구글로 대표되는 검색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검색기술이 마케팅과 미디어, 대중문화, 연애, 취업, 시민의 자유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미칠 엄청난 영향에 대해 거시적 시각에서 통찰하고 있다.

추천서적 소개 방법을 약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목도 강팀장이 읽는 책 으로 바꾸고.... 인터넷에서 무조건 퍼오는 방식을 떠나, 기본만 소개하고....

앞으로 읽을 책을 먼저 소개하고... 그후 읽으며 생각을 조금씩 적어 놓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다른 분들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좋은 책들을 소개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