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것을 다뤄보았다.
- 한정된 자원 때문에 갈등이 생겨난다
- 개인의 성격차이 및 세대차이로 갈등이 발생한다
- 목표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한다
- 목표에 접근하는 상이한 방법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그럼, 갈등이 발생하는 그외 요인들을 분석해보자!
● 불분명한 업무 역할 및 업무 흐름 때문에 발생한다
일류 대기업 같은 경우는 직원마다 그리고 팀별로 해야할 일들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으며 어떤 흐름으로 누구에게 보고하고 명령을 받는지에 대한 것들이 분명하다. 그러나 일반 기업들은 회사마다 기업문화가 다르고, 상사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팀이나 부서원의 역할과 업무 흐름이 명확하지 않거나 다른 경우가 많다.
A라는 회사의 마케팅부서와 B라는 회사의 마케팅부서가 업무면에서 보면 비슷한 면도 있겠지만 하는 일이 많이 다를 수 있다. 회사의 여건상, 부서별 힘의 논리상, 그리고 CEO 및 임원의 경영철학에 따라 이름이 같은 부서지만 하는 일들은 많이 다르기 마련이다. 마케팅부서가 영업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부서도 있지만, 어떤 회사의 마케팅부서는 영업적인 활동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A사의 마케팅 과장과 B사의 마케팅 과장은 서로 하는 일이 많이 다르다. A사 과장은 주로 마케팅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반면 B사의 과장은 주로 임원의 지시없이 바로 사장의 지시만을 받고, 자신의 재량껏 일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부서가 다른 사업부서(영업부서, 연구소 등)와 독립적인 부서로서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면 다른 사업부에 소속되어 ‘팀’이나 ‘실’로서 운영되는 곳도 있다.
서로 다른 역할과 힘의 역학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새로 입사한 사람은 자신이 이전에 다니던 직장의 스타일로 일을 하려고 하고, 반대로 그 주변 사람들은 기존의 하던 스타일로 일을 하려 하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마케팅부서가 연구소와 영업부서와 상호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타부서에 여러 간섭과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부서에 속한 마케팅부서에서는 그 부서와만 밀접하게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부서나 직원에게 어떤 역할과 어떤 업무흐름을 부여하는지에 따라, 그리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부서 및 직원간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출처 :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cid=208&nid=35449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 a 2005년 08월 04일
저자 : 브랜든
필자:브랜든 (본명 : 박창용, readyto@gmail.com)
한양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
삼성그룹, 15년 이상된 중견벤처 및 신생벤처에서 다양한 기업문화를
접했으며, 사업기획, 마케팅 및 전략기획 담당.
전략 및 자기경영을 집중 연구
자기경영 블로그 운영(www.aoji.com)
2005년 하반기에 “아이디어 및 기획”에 대한 저서 출판 예정
- 한정된 자원 때문에 갈등이 생겨난다
- 개인의 성격차이 및 세대차이로 갈등이 발생한다
- 목표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한다
- 목표에 접근하는 상이한 방법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그럼, 갈등이 발생하는 그외 요인들을 분석해보자!
● 불분명한 업무 역할 및 업무 흐름 때문에 발생한다
일류 대기업 같은 경우는 직원마다 그리고 팀별로 해야할 일들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으며 어떤 흐름으로 누구에게 보고하고 명령을 받는지에 대한 것들이 분명하다. 그러나 일반 기업들은 회사마다 기업문화가 다르고, 상사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팀이나 부서원의 역할과 업무 흐름이 명확하지 않거나 다른 경우가 많다.
A라는 회사의 마케팅부서와 B라는 회사의 마케팅부서가 업무면에서 보면 비슷한 면도 있겠지만 하는 일이 많이 다를 수 있다. 회사의 여건상, 부서별 힘의 논리상, 그리고 CEO 및 임원의 경영철학에 따라 이름이 같은 부서지만 하는 일들은 많이 다르기 마련이다. 마케팅부서가 영업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부서도 있지만, 어떤 회사의 마케팅부서는 영업적인 활동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A사의 마케팅 과장과 B사의 마케팅 과장은 서로 하는 일이 많이 다르다. A사 과장은 주로 마케팅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반면 B사의 과장은 주로 임원의 지시없이 바로 사장의 지시만을 받고, 자신의 재량껏 일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부서가 다른 사업부서(영업부서, 연구소 등)와 독립적인 부서로서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면 다른 사업부에 소속되어 ‘팀’이나 ‘실’로서 운영되는 곳도 있다.
서로 다른 역할과 힘의 역학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새로 입사한 사람은 자신이 이전에 다니던 직장의 스타일로 일을 하려고 하고, 반대로 그 주변 사람들은 기존의 하던 스타일로 일을 하려 하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다.
마케팅부서가 연구소와 영업부서와 상호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타부서에 여러 간섭과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부서에 속한 마케팅부서에서는 그 부서와만 밀접하게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부서나 직원에게 어떤 역할과 어떤 업무흐름을 부여하는지에 따라, 그리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부서 및 직원간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출처 :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cid=208&nid=35449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 a 2005년 08월 04일
저자 : 브랜든
필자:브랜든 (본명 : 박창용, readyto@gmail.com)
한양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
삼성그룹, 15년 이상된 중견벤처 및 신생벤처에서 다양한 기업문화를
접했으며, 사업기획, 마케팅 및 전략기획 담당.
전략 및 자기경영을 집중 연구
자기경영 블로그 운영(www.aoji.com)
2005년 하반기에 “아이디어 및 기획”에 대한 저서 출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