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0. 13:01

새로운 세계로의 출발 - 루시드드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作"잠과 그 배다른 형제 죽음"

 

루시드드림 이란?

자각몽
(한자: 自覺夢) 또는 루시드 드림(영어: lucid dream/conscious dream)은 꿈을 꾸는 도중에 스스로 이라는 사실을 알고 꾸는 꿈을 말한다. 자각몽이 진행중일때, 뇌의 의식은 꿈의 내용에 의식적으로 개입하거나 그 내용을 조정하는 일이 가능해지므로, 여러가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이나 욕구등을 의지에 따라 시각화하는 일이 가능해 진다. [출처 필요] 자각몽은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 지는데, 수면중 꿈을 꾸다가 점차적으로 꿈임을 자각하게 되는 딜드(DILD:dream-initiated lucid dream )와 깨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는 와일드(WILD:wake-initiated lucid dream)로 나뉜다.자각몽은 과학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그 존재는 잘 규명되어 있는 상태이다.

- 출처 : 위키백과 中 http://ko.wikipedia.org/wiki/%EC%9E%90%EA%B0%81%EB%AA%BD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면서 꾸는 꿈을 '루시드 드림'이라고 한다. 루시드 드림의 세계에서는 사물이나 다른 사람, 온갖 상황,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창조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 만날 수 없는 인물과 대화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예행연습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이 책은 루시드 드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스티븐 라버지 박사가 20여 년간 연구해온 성과들을 담았다. 과학적인 설명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루시드 드림의 실체를 상세하게 밝히는 한편, 루시드 드림을 활용한 창의력 발달, 스트레스 해소, 슬럼프 극복, 악몽 극복법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루시드 드림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인생의 1/3을 잠을 자는데 허비한다. 잠을 자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는데 불행히도 95%가 그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 바로 그 꿈에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꿈이라는 걸 정확하게 인식하고 꾸는 사람도 있다. ‘루시드 드림’, 즉 자각몽이란 바로 이렇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면서 꾸는 꿈’을 말한다. 루시드 드림의 세계에서는 사물이나 다른 사람, 온갖 상황, 온갖 세상,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창조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도 있고,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갈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인물과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예행연습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이렇게 루시드 드림은 실제 생활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한다.

내 안의 보물창고―꿈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는 꿈에서 본대로 클럽 쥐는 방식을 바꾼 뒤 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는 근대 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공적으로 일컬어지는 원소 주기율표를 꿈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비틀즈의 명곡 ‘Yesterday’는 폴 매카트니가 꿈속에서 떠오른 멜로디를 옮겨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은 “좀처럼 풀리지 않던 문제가 밤새 ‘잠 위원회’의 작업을 거친 후 다음날 아침이면 쉽게 풀리는 일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꿈이 제공하는 놀라운 능력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꿈을 꾸는 동안 뇌는 고도로 활성화되고, 외부로부터의 정보 입력 없이 자체적으로 활동한다. 외부 세계로 향하는 통로와 단절되는 대신, 과거의 경험과 감정 등에서 추출한 ‘내부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수한 지각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시키면 위와 같이 눈부신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을 두 배로 사는 법
버클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티베트의 라마승 타르탕 툴쿠는 “꿈은 지식과 경험의 저수지이다. 꿈을 꾸는 동안 육체는 휴식을 취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보고, 듣고, 돌아다니고, 심지어 학습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꿈의 상태를 잘 활용하면 우리의 인생은 두 배로 늘어난다. 1백 년이 아니라 2백 년을 살게 된다는 말이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티베트의 승려들은 1천여 년 전부터 자아의 궁극적인 본성을 발견하고 깨우침을 얻기 위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루시드 드림을 활용해 왔다. 서양의 신비주의자들도 오래 전부터 정신적 수련을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해 왔다.
『루시드 드림-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런 꿈꾸기』는 루시드 드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라버지 박사가 스탠퍼드대와 ‘루시드 드림연구소’에서 20여 년 동안 해온 개척자적 연구 성과의 진수를 담고 있다. 라버지 박사는 과학적인 설명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루시드 드림의 실체를 상세하게 밝히는 한편, 루시드 드림을 활용해서 창의력 발달, 스트레스 해소, 슬럼프 극복, 악몽 극복 등 현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초보자를 위한 루시드 드림 훈련 프로그램을 수록하여, 평범한 사람도 어느 정도 훈련만 하면 얼마든지 루시드 드림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꾸는 꿈
루시드 드림의 세계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억눌린 자아를 되살릴 수 있다.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은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장인은 강한 동기 부여와 업무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예술가는 잠재되어 있던 창의성을 발현하는 길을 찾을 수 있으며, 끔찍한 악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은 정신적인 평화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이처럼 루시드 드림은 우리 자신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키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자아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다. 그리하여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활용하여 성공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길로 이끌어준다. 세속적인 성공은 물론이고 인생에 있어서의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꿈에서 깨어 있으면 인생에서도 깨어 있을 수 있다!

- 출처 : 알라딘 루시드드림 책 소개 글

루시드 드림이라.... 새로운 세계의 체험이라는 것에 관심이 갑니다.

정말 이런 것이 가능할까 하는 호기심에서, 책 하나를 읽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체험을 위해....

  루시드 드림 -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런 꿈꾸기  스티븐 라버지 지음, 이경식 옮김
루시드 드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스티븐 라버지 박사가 20여 년 동안 루시드 드린에 대해 연구해온 성과들을 담아 냈다., 과학적인 설명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루시드 드림의 실체를 상세하게 밝히고 있으며, 루시드 드림을 활용한 창의력 발달, 스트레스 해소, 슬럼프 극복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08. 8. 6. 10:40

진행중 프로젝트 판단하기.... 관리방법론...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많이 알고 있는 일정을 관리하는 방법, 산출물 관리 방법, 인력을 관리하는 방법,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

그런데... 이런 것들을 보면 거의 비슷한 말들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비용~!!

일정을 관리하는 것도 결국 비용을...
산출물을 관리하는 것도 결국 비용을...
인력을 관리하는 것도 결국 비용을...

약간의 표현과 관리 관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이 이야기가 대두되고, 프로젝트가 꼭 IT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순수 프로젝트 관리라는 의미에서 본다면 비용으로 관리되는 것이 정통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프로젝트 관리에서 비용, 예산(Budget)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알아야 할 몇가지 단어와 정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정확히 알고... 프로젝트를 바라보면... 눈이 훨씬 넓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u 계획요소
WBS (Work Breakdown Structure) : 작업분류체계
CA (Control Account) : 공정&비용의 통합관리 기본 단위
PMB (Project Management Baseline) : 프로젝트관리 기준

                                                      (공정&비용의 통합관리 기준)

BAC (Budget At Completion) : 예산 내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기준(Baseline)
u 측정요소
BCWS (Budget Cost for Work Scheduled) 계획 예산  PV (Plan Value)

            계획된 일정상 작업 종료하는데 드는 예산

BCWP (Budget Cost for Work Performed) 할당 예산 EV (Earned Value)

             수행된 작업에 할당된 예산

ACWP ( Actual Cost for Work Performed) 실행된 비용 AC (Acutal Cost)

             수행된 작업에 대해 실제 실행된 비용

u 분석요소
SV (Schedule Variance) : 현 프로젝트 일정진척 상황

= BCWP – BCWS

SPI (Schedule Performed Index) : 진척율

= BCWP/BCWS

CV (Cost Variance) : 계획대비 실적 차이

= BCWP – ACWP

CPI (Cost Performed Index) : 실적율

= BCWP/ACWP

u 예측요소
BCWR (Budgeted Cost for Work Remained) : 잔여예산

= BAC – BCWP

ETC (Estimate to Completion) : 잔여예산 원가

= BCWR / CPI

EAC (Estimated At Completion) : 총 예산 원가

= ACWP + ETC


계획, 측정, 분석, 예측 이렇게 4가지 요소는 프로젝트 관리에서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올바른 판단과 빠른 결정을 도와주는 막강한 힘이 되어 줍니다.

각각의 수치에 대해서 어떻게 계산되어지나... 싶기도 하겠습니다..

그것보다.... 위의 4가지요소중, 분석요소를 통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 강팀장이 워크넷이라는 프로젝트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SK에서 일명 할아버지 PM이 오셨는데.... 오랫동안 같이는 못했지만.... 밀고 나가는 추진력에 대해서는 한수 배우기도 했습니다. - 그 당시에 다른 팀원 및 PL들에게 "프로젝트는 말이야... 이렇게 되는거야.. S 자... S 자... 원래 이렇게 진행되는거야~!!!" 이렇게 힘주어 말하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때 알아 들은 사람도 있었겠지만, 분명 못 알아 들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S자 그래프를 그려가며... 힘주어 말하던 할아버지 PM이 다 설명하진 않았지만... 왜 그렇게 되어야 하고... 그게 어떻게 된다는 것을 이해를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지.. 진척율 측정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이해한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도 들기도 합니다...)

그럼... 그래프를 가지고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프를 어떻게 그리느냐.... 혹시 질문하시려는 분들 계실려나??? ㅡ.ㅜ 공부공부 공부만이 살길입니다. ^^)
할아버지 PM이 박박 소리치던.. 그 S자 곡선입니다.



먼저 그래프는 세로가 비용, 가로가 일정 또는 시간입니다. (40, 50, 60 은 그냥 계산해 보라고 붙이 금액인데... 40K = 40,000 이라는 뜻입니다.  그림 실력이 떨어져 조금 간격이 잘못 되었더라도 이해를...)
상단선인 노동예산은 예산의 Base Line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뭐... 계약금과 비슷하긴 하지만, 정확히 계약금하고 틀린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처음부터 손해 보고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경우 틀리겠습니다.) 마감시한은 프로젝트 끝 시점입니다.

BCWS 는 최종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예산 그래프고... 어떻게 보면... 일정별 진척율이라고 봐도 됩니다. MS Project를 돌리면.... 이렇게 그래프가 생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번 그래프 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일정은 늦어지고, 예산을 많이 들어가고.... 현재 프로젝트가 힘든 상황입니다. 많은 리스크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고.... 상급자부터... 최하위 팀원들까지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볼까요?
SV = BCWP-BCWS = 40k - 50k = -10k 입니다.
즉 지금 약 10,000달러치 일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10k 만큼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리겠죠.

CV = BCWP-ACWP = 40k - 60k = -20k 입니다.
현재 초기 계획에 비해 더 들어가서 오차가 20k 를 오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그래프를 유추해 보면.... 돈은 더 많이 들어가고, 일정을 계속 늦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번째 그래프 입니다.
위의 방법으로 한번 해석해 볼까요?
SV = BCWP - BCWS = 60k - 40k = +20k
지금 +20k 가 발생되었으니... 20k 만큼 일을 더 했다. +20k 만큼 일정이 빠르다 라는 것을 말합니다.

CV = BCWP - ACWP = 60k - 60k = 0k
0k 가 나온것 보니깐.... 돈은 제대로 나간 것입니다. (일을 많이 한 만큼 비용도 많이 나갔다는 의미겠지요. 하지만, 정직하게 돈이 나간거니깐.... 그나마 위안이긴 합니다.)
결과 : 일정은 앞서고 있고, 돈은 조금 더 나간듯 하지만 계획대로 지출된 프로젝트 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 일정이 늘어지게 된다면... 나중에는 오버가 발생된 수 있는 위험수준에 도달해 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BCWP, ACWP 곡선이 x 자로 꼬인다면... 큰 문제가 되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번째 그래프 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한번 해석해 보실래요???
정히 어렵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번째 그래프 입니다.
이것도 한번 풀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기타 이런저런 이야기
얼마전 한동환대표님이 운영하시는 PMPCafe에서 좀처럼 기회잡기 힘든 세미나를 준비하셔서 참여 했습니다.
ARES사의 부사장님(Mr. Chip Glode)께서 직접 설명해 주셨던 세미나였는데... 솔직히 영어가 딸려서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놓쳤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PM 관리 기술에 대한 말씀.....
PRISM 이라는 Management Suite 활용법....
현실적인 Q&A등등등.....

그런데 여기서 흥미 있는것이 있었습니다 .PRISM 시스템에서 위의 표를 쉽게 레포팅하게 해 준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아왔던 다른 Management Tool 들은 멤버들의 일정과 실적위주로 관리하는데 반해 PRISM 은 비용을 중심으로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예산관리를 EVM-Earned Value Management 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Q&A 시간에 나왔던 의미 있는 2가지 내용도 잠깐 말씀 드리면....
- 이런 Tool 들이 만능은 아니다, 결국엔 팀장과 팀원의 협력과 관계, 관리와 통제에 의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는 것이다. -> 영어 표현으로 따지자면.. No Magic~!!
- 좋은 Tool 이 있다고 하더라도, 팀원들이 특히 개발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결국 힘들어진다. 개발자들이 원한히 관리와 통제안으로 스스로 참여하도록 하는 몫도 결국 PM의 자질이다. -> 당근책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뜨거운 현장 사진입니다. ^^;  한동환대표님 수고 많으셨구요. 사진은 김태영 회원님의 블로그에서 몇장 가지고 왔습니다.

PMPcafe : http://www.pmpcafe.com/
김영영님 블로그 : http://tykim.wordpress.com/

  프로젝트 관리 - Worksmart Series Vol.1  제임스 루이스 지음, 조진경 옮김, 한동환 감수
바쁜 기업 관리자를 위해 업무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매니지먼트 스킬만을 담은 'WorkSmart' 시리즈 첫 번째 책. 기업 관리자들이 고도로 전문화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철저하게 실무 중심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련시켜 주는 입문서다. 간단한 단계별 접근방법을 이용하여, 목표 전술부터 프로젝트 팀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통제하는 법을 제시한다.
2008. 7. 29. 19:39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메인을 기획할때 각 Section에 대한 네이밍을 정하는 것도 어려운 고민중 하나 입니다.

"자자... 각자 메인 기획안을 잡아봅시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메인에 대한 구성. Section은 거의 표준화 된듯 비슷하게 구성되는 경향이 짙어져 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애기하겠습니다. -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

그중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Section 이 공지사항 & 이벤트 등의 정보 일 것입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News 나 채용정보 등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기획자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하는 한탄이 나옵니다. ㅜ.ㅜ - 기획이 일반화 되는 듯...- 이것도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다음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한 Section 고민이 끝나면... 각 Section 의 사용자 사용패턴 or 사용 동선을 기획하고, 그 영역에 맞추어 조각을 맞추어 나갑니다.

이젠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네이밍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공통적인 섹션은 (공지사항, 이벤트, News, 채용정보) 은 자료의 업데이트가 많고, 자주 바뀌는 영역입니다.  이런 영역은 본 사이트가 계속 관리하고 있다는 회사의 이미지도를 높이는데에도 기여를 합니다.

꼭 공통적인 섹션이 공지사항, 이벤트, 뉴스, 채용정보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자주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외부로 노출하고 싶은 것입니다.

어떤 의도이던, 사이트의 특성에 맞추어 기획도 잘했고, 앞으로의 운영정책이나 컨텐츠 수급계획도 잘 잡았습니다. 그리고 멋있게 Title을 적어 넣습니다.

최신정보  또는  최근정보


오늘 강팀은 이 두 단어로 재미 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는 것이 맞을까?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최신(最新)이나 최근(最近)이나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인식을 한다면....

"아.... 따뜻따뜻한 정보구나~!!!"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어떨까요?

"아.... 오늘 올라온 정보구나~!!!"
"이번주에 어떤 정보가 있나??"



비슷한 의미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이 차이는 기획자 각자가 판단해야 할 의미 인것 같습니다.

머.... 이 두개의 단어를 혼돈해서 썼다고 해서.... 사용자는 사이트를 구축한 사람과 관리자를 비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외적인 사이트나 사용자가 이용도에 따라서 다시 비중은 달라지겠지만..)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최신 最新
 
발음〔최ː-/췌ː-〕
[명사]가장 새로움.
 최신 정보
 최신 기술
 최신 유행
 최신의 설비를 갖춘 공장
 총독으로서 그가 이끄는 회군(淮軍)은 청국에서도 최대, 최강, 최신의 정예였다.≪유주현, 대한 제국≫ 

최근 最近
 
발음〔최ː-/췌ː-〕
 
 
[명사]
1 얼마 되지 않은 지나간 날.
 
 최근 경제 동향
 최근 유행곡
 최근에 우리 사회에는 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최근 들어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곳은 최근에 새로 시(市)로 편입되었지만 농촌이나 다름이 없다.
 지훈은 최근까지만 해도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어 온 신인 비평가였다.≪이청준, 조율사≫
 대웅전 건물은…최근에 단청을 새로 한 듯 어스름 속에서도 산뜻한 인상이었다.≪이동하, 도시의 늪≫
 그녀가 현이 의과 대학생이라는 걸 안 건 최근의 일이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2 거리 따위가 가장 가까움.
 최근 거리
 신 중위는 가래를 닦아 주고 곧 다섯 번째의 최근 환자에게 다가갔다.≪홍성원, 육이오≫